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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텁 美국방대 교수 “美, 北붕괴해도 상관안해”

입력 | 2005-12-13 03:03:00


미국 국방대 제임스 프리스텁 교수는 12일 “북한정부가 갑자기 붕괴해도 미국은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스텁 교수는 이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책포럼에서 “미국으로선 북한 핵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 이를 위해 외교적 압력과 무력을 병행하겠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