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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환씨 중앙대 동문상

입력 | 2005-12-03 03:00:00


삼진제약 창업주 조의환(曺義煥·64·사진) 회장이 5일 열리는 ‘2005 중앙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한다고 회사 측이 2일 밝혔다.

조 회장은 중앙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1970년 삼진제약을 설립한 뒤 모교와 국내 제약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