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탤런트 김정은(29)이 싱가포르의 방송잡지 ‘텔레비전 아시아’가 주관하는 ‘2005 아시안 TV상’의 최우수 드라마 여자 연기자 상을 받았다.
SBS는 “1일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열린 아시안 TV상 시상식에서 2004년 방영된 SBS 특별기획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여주인공 강태영 역을 맡았던 김정은이 최우수 드라마 여자 연기자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안 TV상은 올해 10회째이며 장르별 프로그램과 연기·기술 등 3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