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최근 제주도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홍순만)를 열고 올해 제주도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 손인석(孫仁錫·59·제주도동굴연구소장), 예술 강영호(康榮浩·60·전 예총제주도지회장), 교육 김병찬(金炳贊·72·제주한라대학장), 체육 고명수(高明守·66·동남종합건설 회장), 1차 산업 홍성보(洪性保·69·전 제주시수협조합장), 해외동포 양두경(梁斗京·작고·전 관서제주도민협회장) 씨 등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3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