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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이수형차장-조수진 기자 ‘한센병’ 보도 앰네스티 언론상

입력 | 2005-11-22 03:09:00


제8회 앰네스티언론상 수상자로 본보 사회부 이수형(李秀衡) 차장과 조수진(趙修眞) 기자가 선정됐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1일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의 잊혀진 인권과 오마도 착취 사건’ 보도(본보 2004년 6월 4일, 8월 23일, 8월 25일)는 우리 사회에서 유린된 소수자 인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 △외국인 노동자 노말핵산 중독 추적 보도(한겨레신문 사회부 홍용덕 김기성 유신재 기자)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 논란(프레시안 강양구 기자) 등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