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선전(鮮展·조선미술전람회)에서 초특선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고인은 한국서화연구회 고문,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이학신 씨와 5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8일 오전 8시. 02-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