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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미정 6언더 첫날 선두… KLPGA선수권

입력 | 2005-09-29 03:03:00


전미정(테일러메이드)이 한국 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제27회 신세계배 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에서 첫날 선두에 나섰다.

28일 경기 여주 자유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미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지난주 PAVV인비테이셔널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문 임은아(김영주골프)와 김희정의 공동 2위 그룹(5언더파 67타)을 1타차로 제쳤다. 이달 초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하며 시즌 상금 1위에 나선 배경은(CJ)과 상금 2위 송보배(슈페리어), 이선화(CJ), 김주미 신현주(이상 하이마트) 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