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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주(金秉柱·66) 서강대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7일 “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통추위를 30일 구성하기로 했다”며 “통추위는 통합은행의 이름과 행장을 정하고 두 은행 직원의 직급 및 점포를 조정하는 일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통추위는 김 위원장 외에 두 은행에서 각각 부행장 2명과 사외이사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