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만명 참여 ‘소망의 벽’26일 공개된 청계천 양쪽 옹벽의 ‘소망의 벽’. 성동구 청계8가의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설치된 이 벽은 시민 2만여 명이 각자 자신의 희망을 적거나 그림을 그린 타일을 붙여 만들었다. 높이 2.2m에 길이는 50m. 원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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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물 축제-물에서 놀자! 풀자! 터뜨리자!’가 10월 2일 오후 2시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헬멧을 쓰고 물 항아리 채우기, 수중 줄다리기 등의 놀이가 마련된다.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물은 입시위주의 교육에 찌든 청소년에게 마음의 상처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eduko.org/festival)나 전화 02-733-7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