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육상 선수들이 초가을 달구벌을 달군다.
대구시는 23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2005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25개국 선수 140명(외국 70명, 국내 70명)이 참가해 남자 100m,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0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남자 100m와 2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저스틴 게이틀린(미국)도 참가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