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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단기 비자면제 내년2월까지 연장

입력 | 2005-09-21 03:11:00


한국인 단기 체류자에 대한 일본 입국 비자면제 조치가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1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일본은 90일 이내의 한국인 단기 체류자에 대해 나고야(名古屋) 아이치(愛知)박람회 기간(3∼9월)에 한해 비자면제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마치무라 외상은 “상황을 살펴 이후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해 비자 영구 면제 가능성도 시사했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