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기관투자가의 매수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반등해 1,100 선을 회복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보다 26.80포인트(2.46%) 오른 1,116.6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9.13포인트(1.79%) 올라 518.34가 됐다.
종합주가지수 상승폭과 상승률은 올해 최고였다. 이날 주가 상승은 최근 외국인투자가의 매도 공세로 촉발된 단기 급락에 대해 반발 매수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