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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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에 김주희(23·연세대 영문학과 졸·미스 서울 진·사진) 씨가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선은 오은영(19·이화여대 2년) 이경은(18·청주국립과학대 1년) 씨에게 돌아갔다. 또 미스코리아 미는 유혜미(22·경원대 중퇴) 김은지(20·숙명여대 3년) 유혜리(18·삼육의명대 1년) 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