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옥포대첩 승전 413주년을 기념하는 ‘옥포대첩 기념제전’이 18, 19일 경남 거제시 옥포매립지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시와 옥포대첩 기념제전위원회는 17일 “이번 제전은 첫 날인 18일 오전 10시 옥포매립지 운동장에서 기념식과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체험행사 등 5개 분야 4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옥포대첩은 1592년 5월7일 전라 좌수사였던 이 충무공이 옥포만에서 왜선 26척을 격침시키며 승리를 거둔 해전이다. 거제문화원 055-681-2603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