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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벼랑끝 박성화號 구하다

입력 | 2005-06-17 03:21:00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의 주장 백지훈(20). 16일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나이지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기적의 역전승을 연출한 그이지만 모든 공을 동료에게 돌렸다. 특히 그는 “박주영은 내가 봐도 정말 축구천재”라며 “주영이에게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오히려 반문했다.

최남진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