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산인의 큰 축제인 ‘제5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28∼30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일원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의 올해 주제는 ‘수산업과 어촌경제 회생을 우리 손으로’이며 수산 경영인들과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축하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29일에는 치어방류, 학술 심포지엄, 체육대회, 가족음악회, 독도사랑 지신밟기 등이, 30일에는 바다환경청소하기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