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전시된 독도사진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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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전이 23일∼4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열린다고 환경재단이 23일 밝혔다.
‘우리 독도 사진전’을 주제로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독도 전문 사진작가 김정명 씨가 15년간에 걸쳐 찍은 독도 사진 중 생태식물이 담긴 50여 점이 전시된다.
김 씨는 “독도가 처음엔 척박한 땅에 불과했지만 1989년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2003년엔 숲이 우거져 있는 자연 섬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