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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LG화재 프로배구 1차리그 3위

입력 | 2005-03-21 01:13:00


LG화재가 2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 KT&G V-리그 1차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거포’ 이경수(36점)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LG화재는 이로써 6승 4패를 기록해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상 9승 1패)에 이어 남자부 3위로 1차리그를 마쳤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LG정유를 3-0으로 누르고 5승 3패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