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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사진속 어제와 오늘/송도유원지

입력 | 2005-03-09 19:35:00



1939년 3월 송도 해안 9만8000평을 매립해 조성한 송도유원지의 개장 초기 모습. 해방후 ‘대한민국 제1호’ 종합 위락시설로 등록돼 수도권 주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았다. 특히 밀물 때 밀려온 바닷물을 가둔 ‘짠물 수영장’은 여름 바캉스 코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었다. 아래 사진은 2005년초 현재 연수구 동춘동쪽에서 바라본 송도유원지 일대다. 뒤쪽에 연수구 옥련동, 청학동 일대의 아파트단지가 즐비하다. 이 유원지 앞에는 2008년 이후 송도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천 화도진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