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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우리홈쇼핑 부회장 김담씨

입력 | 2005-02-24 18:07:00


우리홈쇼핑은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경방 김담(金潭·사진) 전무를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김각중(金珏中) 경방 회장의 차남으로 경방과 경방유통, 경방어패럴 등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우리홈쇼핑은 이날 주총에서 정대종(鄭大鍾) 사장, 이통형(李統珩) 부사장 등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 대표이사 단일 체제로 전환했다.

정 사장은 경영 전반을 두루 맡고, 신임 김 부회장은 우리홈쇼핑 이사회 의장직을 맡으며 신규사업 진출 및 투자 등 대외 사업을 주로 챙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