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시중 실세금리 상승을 반영해 21일부터 정기예금인 ‘예스 큰기쁜 예금’의 금리를 0.1∼0.2%포인트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3개월 만기는 연 3.0%에서 3.1% △6개월 만기는 연 3.2%에서 3.4% △1년 만기는 연 3.5%에서 3.7%로 각각 오른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7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1년 미만 0.05%포인트, 1년 이상 0.1%포인트 각각 올렸다. 하나은행도 같은 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