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 지하 1층 모 단란주점 입구 계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단란주점 주인 이모 씨(49·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상 등 타살 흔적이 없고 이 남자가 폐지를 수집하며 노숙을 해왔다는 인근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이날 새벽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경찰은 외상 등 타살 흔적이 없고 이 남자가 폐지를 수집하며 노숙을 해왔다는 인근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이날 새벽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동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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