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아시아 지역 컨벤션(대규모 국제회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연세대 세종대 가톨릭대 등 16개 대학, 한국관광정책연구원 서울시관광협회 롯데호텔 등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정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정보기술(IT) 분야와 연계해 컨벤션 벤처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을 ‘아시아의 컨벤션 허브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