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에 윌리엄 팰런 제독(60·사진)이 지명됐다고 뉴욕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버지니아 주 노퍽 소재 해군 함대전력사령부 사령관인 팰런 제독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지명에 따라 조지 W 부시 대통령 및 상원의 승인을 받아 다음 달 말 퇴역하는 토머스 파고 현 태평양 사령관의 뒤를 잇는다.
뉴욕=홍권희 특파원 konihong@donga.com
버지니아 주 노퍽 소재 해군 함대전력사령부 사령관인 팰런 제독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지명에 따라 조지 W 부시 대통령 및 상원의 승인을 받아 다음 달 말 퇴역하는 토머스 파고 현 태평양 사령관의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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