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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폭력 문제로 이혼 소송을 청구했던 개그우먼 김미화(金美花·41·사진) 씨가 7일 협의이혼한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김 씨의 측근은 “김 씨 부부는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해 판사의 확인을 받았다”며 “김 씨가 두 딸에 대한 양육권을 갖기로 했으며 재산 분할도 원만하게 타결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현재 MBC 표준FM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