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무대 공연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이 서울 대학로에 생긴다.
서울문화재단은 27일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맞은편 한석빌딩에 ‘대학로 연습실’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습실은 지하 2층∼지상 1층 모두 310평 넓이로 72평 규모의 연습실 2개와 46∼52평 규모의 연습실 2개, 세미나실, 탈의실, 사무실, 샤워실,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대관료는 시간당 3000∼7000원 수준.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2-3789-2148∼9, 747-7805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