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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1일]‘현장르포 제3지대’ 외

입력 | 2004-12-20 17:42:00


◆현장르포 제3지대

‘희망을 가르칩니다’ 편. 경남 양산시에 있는 효암고는 ‘수능 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은 특수 제작된 고글을 착용하고 음주 가상 체험을 하고, 교사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선다. 학생들은 망원경 등 장비를 갖추고 을숙도 철새를 관찰하러 떠난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현우 아버지와 윤미가 현우와 수인이 함께 있는 오피스텔에 찾아온다. 현우는 아버지와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수인은 윤미에게 “현우와 예전에 사랑하던 사이”라고 말한다. 마음이 착잡해진 수인은 제이슨의 계략에 빠져 다시 미국으로 가기로 한다.

◆빙점

화영은 윤희와 희경을 만난 자리에서 “태훈이 도연과 윤희사이를 의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듣던 희경은 윤희에게 “딸 은을 잃었는데 아직도 도연에게 미련이 남았냐”고 묻는다. 병원에 입원한 도연은 임 여사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윤희는 선숙에게 도연의 몸 상태를 알려준다.

◆바이오그래피-캐서린 헵번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유명했던 여배우 캐서린 헵번의 일생을 되짚는다. 60여년간 배우로 활동한 그는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네차례 받기도 했다. 그와 배우 스펜서 트레이시의 러브 스토리도 소개한다.

◆사이언스21-수소혁명

수소 에너지의 개발 현장을 찾아간다. 제1편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수소’에서는 대체 에너지로 떠오르는 수소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수소는 물에서 추출할 수 있는 무한 자원이다. 아이슬랜드는 수소 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있으며 수소 에너지 수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

홍경민 조미령 황보 신지 은지원 조형기가 출연한다. ‘스타대결 눌러눌러’에서는 ‘나는 처음 만난 날 상대방과 키스한 적이 있다’ 등을 주제로 서로 경험담을 밝힌다. 은지원은 만난 지 2분만에 키스했고, 홍경민은 자신의 뺨을 때린 여자가 집에 가지 않아 당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