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부터 저평가된 주식 종목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부자아빠 가치적립식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 40% 이하를 우량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1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90일 안에 해지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업은행과 증권계좌 개설 업무를 대행하는 내용의 제휴를 맺어 기업은행에서도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 신규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30일 동안 50회의 거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 기업은행과의 제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증권계좌 개설을 대행하는 은행은 국민 우리 조흥 등 모두 11개 은행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