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제반 문제를 관리하고 이들을 통해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업무를 전담할 ‘주한외국인정책과’(가칭)를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의 출입국이나 불법체류, 산업연수생 문제 같은 특정 분야만 다루는 부서는 많지만 주한외국인을 ‘한국 외교의 자원’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과는 처음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의 출입국이나 불법체류, 산업연수생 문제 같은 특정 분야만 다루는 부서는 많지만 주한외국인을 ‘한국 외교의 자원’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과는 처음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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