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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조재진, J리그 7호골

입력 | 2004-11-28 18:29:00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조재진(23·시미즈)이 시즌 최종전에서 7호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조재진은 28일 니혼다이라스타디움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의 후반기 15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문전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네트를 갈라 동점골을 뽑았다. 하지만 시미즈는 1-3으로 패해 후반기 4승1무10패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