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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판(南廷判·사진) 전 공보처 차관이 12일 오후 1시2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경남 밀양 출신인 고인은 경남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신아일보와 KBS 기자를 거쳐 대통령정무비서관, 국무총리 공보비서관, 국가정보원장(옛 국가안전기획부장) 제1특보,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말임씨(58)와 아들 지완(28), 딸 수영(34) 상선(33) 재선씨(33)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8시. 02-3410-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