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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음악콩쿠르 7개부문 20명 시상…바이올린 1위 전하림

입력 | 2004-10-15 18:59:00

제44회 동아음악콩쿠르 부문별 1위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트럼펫부문 임승구씨, 비올라 서수민씨, 첼로 강승민씨, 트롬본 경홍수씨, 호른 조은혜씨, 바이올린 전하림씨 -박주일기자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세라믹 팔레스홀이 후원, 포스코가 협찬하는 제44회 동아음악콩쿠르가 7개 부문 20명의 입상자를 배출하고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폐막됐다.

부문별 1위 입상자는 △바이올린 전하림(서울대 3년) △비올라 서수민(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첼로 강승민(한국예술종합학교 2년) △호른 조은혜(서울대 3년) △트롬본 경홍수(연세대 4년) △트럼펫 임승구씨(서울대 졸). 콘트라베이스 부문은 1위 입상자를 내지 못했다. 바이올린 부문 1위 입상자인 전씨는 영창음악장려상 수상자로도 선정돼 영창악기가 주는 피아노 1대를 받았다. 1등 6명에게는 관현악단과의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13∼15일 치러진 본선 전 부문의 동영상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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