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국내 최초의 선박투자 펀드인 ‘동북아1호 선박투자회사’가 17일 상장된다고 16일 밝혔다.
선박투자 펀드는 장기간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권 발행을 통해 유동화한 것으로 선박투자회사가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공모가(5000원)의 90∼200%인 4500∼1만원 사이에서 매수 희망가격을 접수해 결정된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선박투자 펀드는 장기간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권 발행을 통해 유동화한 것으로 선박투자회사가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공모가(5000원)의 90∼200%인 4500∼1만원 사이에서 매수 희망가격을 접수해 결정된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