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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0명 ‘바른사회 경영인 포럼’ 출범

입력 | 2004-09-13 19:19:00

국내 20개 기업 회장급 인사 등이 참여하는 ‘바른 사회, 바른 기업을 위한 경영인 포럼’이 결성됐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이 포럼은 사회봉사 및 반기업정서 해소, 젊은 경영인 육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


삼양사 김상하(金相廈) 그룹 회장, CJ 손경식(孫京植) 회장 등 국내 20개 기업 회장급 인사들이 사회봉사 및 반(反)기업정서 해소, 젊은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모임을 결성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들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바른 사회, 바른 기업을 위한 경영인 포럼’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포럼의 의장에는 박승복(朴承復) 샘표식품 회장이, 부의장에는 고병우(高炳佑) 한국경영인협회 회장이 각각 추대됐다.

또 윤병철(尹炳哲) 한국FPSB 회장, 이용태(李龍兌) 삼보컴퓨터 회장, 조남욱(趙南煜) 삼부토건 회장 등이 각각 분과위원회 회장에 선임됐다. 박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에게 힘을 보태고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경영인들이 국가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포럼에는 고종진(高宗鎭) ㈜두산 회장, 김광석(金光石) 참존 회장, 김희철(金熙喆) 벽산 회장, 박영주(朴英珠) 이건산업 회장, 박영준(朴泳俊) 코리아리서치 회장, 연만희(延萬熙) 유한양행 고문, 유기정(柳琦諪) 삼화인쇄 회장, 윤석금(尹錫金) 웅진그룹 회장, 윤영석(尹永錫)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강환(李康煥) 대한생명보험 부회장, 이홍재(李洪宰) D&T그룹 회장, 허영섭(許永燮) 녹십자 회장, 황경로(黃敬老) 한국금박공업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