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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자폭테러 68명 사망

입력 | 2004-07-28 19:00:00


이라크 북부도시 바쿠바의 경찰서 인근에서 28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8명이 죽고 5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또 팔루자의 한 교량에서 폭탄이 터져 이라크 경찰 4명이 숨졌다.

또 이날 이라크 중남부도시 수와리야 인근 지역에서 다국적군과 저항세력간 교전으로 이라크 보안군 7명과 저항세력 35명 등 이라크인 42명이 숨졌으나 다국적군 사상자는 없었다. 알 안바르주에선 주지사 아들 3명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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