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단병호(段炳浩) 의원 등 여야 의원 21명은 14일 ‘노동기본권 국회의원 연구모임’ 창립총회를 갖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3권과 노동기본권의 국제 기준 실현 문제 등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모임 대표는 단 의원이 맡는다. 모임에는 민노당 의원 10명 전원과 열린우리당 임종석(任鍾晳) 의원 등 6명,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의원 등 5명이 참여했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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