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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4개 신문사 상대 손배訴 취하

입력 | 2004-06-21 19:02:00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경기 용인땅 위장 매매거래’ 의혹과 관련해 이를 보도한 동아 조선 중앙 한국일보 등 4개 언론사와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의원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사건을 취하했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이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덕수’를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취하서를 냈다”고 밝혔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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