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LG화재 공동대표 이기영씨

LG화재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기영(李起榮·54·사진) 지원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구자준(具滋俊)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복수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이 대표는 1976년 LG화재에 입사한 뒤 도쿄사무소장, 대구본부장, 지원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