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는 2일 국립극장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등에 메세나 활동 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국립극장에 2억원,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에 1억원, 청소년 1일 문화체험 사업비와 지방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2억원이 각각 사용된다. 방송광고공사는 1981년 설립된 이래 예술의 전당 건립과 문예진흥기금 출연 등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4500여억원을 지원했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