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중국에서 한국인 남성 S씨(64)가 조선족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돼 28일 중국 현지에서 형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중국에서 집행되는 한국인에 대한 사형은 2001년 9월 마약사범 신모씨(당시 41세)가 중국 현지에서 사형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중국에서 집행되는 한국인에 대한 사형은 2001년 9월 마약사범 신모씨(당시 41세)가 중국 현지에서 사형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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