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서울 등 전국에서 국유지 112건, 46만2000평을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각대상 토지는 토지공사가 건설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해 오던 국유지로 용도별로는 △주거지역 68건, 3만7000평 △상업지역 4건, 1000평 △공업지역 9건, 1만7000평 △기타용지 31건, 44만1000평 등이다.
이 가운데 충남 아산시 용화택지개발지구 내 단독택지 30여필지 등 신행정수도 후보지 인근 택지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신청은 다음달 7, 8일 토지공사 전국 각 지사에서 받는다.
문의는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또는 각 지사.
김광현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