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1·4분기(1∼3월)에 매출액 428억6300만원, 영업이익 57억1600만원, 순이익 33억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9.3%, 영업이익은 35.1%, 순이익은 48.3% 각각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 등 일부 주력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로드’ 등 신제품이 올 들어 시장에 정착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