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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수종(사진)이 10월 방영 예정인 KBS2 50부작 고화질(HD) 역사드라마 ‘해신(海神)’(연출 강일수·극본 박상현)의 장보고 역으로 캐스팅됐다. 장보고와 상권 경쟁을 벌이는 자미부인 역은 탤런트 채시라가 맡는다. 최인호의 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다룬다. 최수종은 2000년 ‘태조 왕건’과 2002년 ‘태양인 이제마’에 이어 세 번째로 KBS 사극의 주인공을 맡게 됐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