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국내 기사의 성적을 보면 지난해 부진했던 기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김만수 5단은 20승 3패(87%)로 다승 1위, 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루이 나이웨이 9단, 윤준상 2단이 18승을 거뒀고, 최근 10연승을 거둔 박승현 4단이 16승 4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김 5단은 25승 18패, 루이 9단은 30승21패, 박 4단은 27승 16패 등 평범한 성적을 냈다.
이밖에 최명훈 9단(12승2패) 김성룡 7단(11승 3패)도 지난해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올렸다.
2004년 1/4분기 다승 순위 순위이름승패승률1김만수 5단20승3패87%2루이나이웨이 9단18승4패82%3윤준상 2단18승5패78%4최철한 7단17승7패71%5박승현 4단16승4패80%6이창호 9단14승7패67%7이영구 3단13승4패76%8주형욱 3단13승5패72%8강동윤 2단13승5패72%10최명훈 9단12승2패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