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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는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관광버스 새 모델 ‘로열 하이데커’(사진)를 선보였다.
옛 대우차에서 분리, 영안컨소시엄에 인수된 대우버스가 출범 1년 만에 처음 내놓은 이 모델은 국내는 물론 중국 중동 등의 수출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기존의 대형 버스보다 용량이 20% 늘어난 화물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우버스측은 5월 1일부터 대우자동차판매를 통해 판매에 나서고 올해 4000대 이상을 팔아 버스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