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곽찬신 선생 별세

애국지사 곽찬신(郭贊信) 선생이 지난달 29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선생은 1929년 전남공립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리에 항일독서회에 가담한 뒤 같은 해 11월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했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혀 8개월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93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은 4일 오전 11시. 061-720-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