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시종(李始鍾) 전 충주시장이 15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또 충남 출신인 정덕구(鄭德龜·당진) 전 산업자원부 장관도 19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 박진(朴振) 대변인은 “이시종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면서도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신의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윤영찬기자 yyc11@donga.com
한편 한나라당 박진(朴振) 대변인은 “이시종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면서도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신의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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