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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왕영은 라디오DJ로 복귀

입력 | 2003-10-01 00:30:00


1980년대 인기 MC였던 ‘뽀미 언니’ 왕영은(43)이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20일부터 KBS 2라디오(수도권 FM 106.1MHz)의 주부 대상 편지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노주현 왕영은입니다’(오전 9시5분)를 탤런트 노주현과 공동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편지 사연을 전한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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