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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 1590명 훈포장-표창

입력 | 2003-08-26 18:45:00


정부는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교원 159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기준(李基俊) 전 서울대 총장은 청조근정훈장, 전남 승주초등학교 김형창(金亨漲) 교장 등 590명은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경기 하탑초등학교 박용갑(朴鏞甲) 교장 등 315명은 홍조근정훈장, 경기 이동중 강대신(姜大信) 교장 등 254명은 녹조근정훈장, 부산 금정중 유기윤(兪基允) 교장 등 217명은 옥조근정훈장, 서울 진선여중 양영자(梁英子) 교사 등 87명은 근정포장을 받는다. 또 경남 칠원고 김종석(金鍾碩) 교사 등 30명은 대통령 표창, 대전 성덕중 유병하(兪炳賀) 교사 등 38명은 국무총리 표창, 한국교원대 서순석(徐順錫) 교수 등 58명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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