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업체인 포스데이터(대표 김광호)는 인텔의 64비트 프로세서를 이용해 리눅스 기반의 병렬 슈퍼컴퓨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의 처리 속도는 418.6기가플롭스(초당 4186억회 연산)로 세계 슈퍼컴퓨터 중 256위 수준. 포스데이타 측은 “전사적 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등 자료관리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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